박성재 2세 경영 본격화…수익성 개선 과제
성호전자는 지난해 4월 박성재 대표의 신규 선임하면서 본격적인 2세 경영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박 대표는 성호전자 설립자 박현남 회장의 아들로 1984년생 젊은 최고경영자(CEO)다. 회사의 지분 현황을 보면 2019년부터 박 대표의 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은 지속해 온 것으로 보인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성호전자는 2019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