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간 활짝...보유현금18조 쌓고 8조투자 더
포스코그룹이 곳간에 수북이 쌓아둔 현금보따리를 풀 준비를 끝마쳤다. 최근 포스코그룹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추사업들을 중심으로 더욱 더 공격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했다. 막대한 투자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그룹 가치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지난 3월 설립한 지주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