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디지코 잘 나가는 이유
KT가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 전환 효과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12조5899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주력인 유·무선 사업과 디지코로 대변되는 신사업의 성장으로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는 반응이다. 김영진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0일 열린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성공적인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