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승인' 코앞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15 광복절 특사를 맞아 '복권'되면서 자유의 몸이 됐다.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건에 휘말린지 약 5년 만이다. 이 부회장이 복권을 통해 경영 족쇄를 푼 만큼, 이제 남은 절차는 법무부의 '취업승인'을 위한 작업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2일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이 부회장을 포함한 1693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