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애물단지' 중국법인 어쩌나
클리오가 반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중국에선 우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코로나19로 로드샵을 철수하고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는 등 고강도 사업재편을 단행했지만 실적 악화를 막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클리오는 올 상반기 연결기준 1321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지역별로 보면 같은 기간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