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식-한앤코 소송전, 내달 22일 1심 선고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한앤컴퍼니(한앤코)가 벌이고 있는 2000억원대 소송전의 승자가 내달 가려진다. 2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정찬우)는 한앤코가 홍원식 회장 일가를 대상으로 낸 주식양도소송의 1심 선고일을 내달 22일 오전 10시로 확정했다. 이번 분쟁은 지난해 5월 홍 회장이 보유 중인 남양유업 지분(53.08%, 3107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