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기업이 공짜 주식 나눠준 속내는?
올들어 무상증자가 증시 테마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실적은 적자를 면치 못하면서 무상증자를 단행해 주가 부양만을 노리는 기업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들어 이달 23일까지 약 9개월간 무상증자를 공시한 상장사는 65개에 이른다. ◆ 엔지켐생명과학, 유증 후 무증…주주 달래기 전략 엔지켐생명과학의 올해 행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