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맨 배기식, 콘텐츠 최전선에서 승부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가 올해 3월 주요 서비스 이름을 리디북스에서 리디로 바꾸면서 한 말이다. 주요 사업을 전자책에서 종합 콘텐츠로 넓히겠다는 포부를 담은 말이기도 하다. 배 대표는 전자책 시장에서 굴지의 대기업을 누르고 리디를 선두로 올려놓는 데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 사업을 확대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