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운용, 증시 악화에 고유재산 투자 '삐끗'
키움투자자산운용이 공모펀드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서도 개선된 영업수익을 거뒀다. 다만 증시 악화에 따른 고유재산 투자 손실액이 커지면서 지난해 상반기에 크게 못 미치는 이익을 거뒀다. 25일 키움투자운용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에 전년동기대비 13.9% 증가한 434억원의 영업수익을 거뒀다. 다만 영업이익은 173억원에서 85억원으로 50.8%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