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 없는 농협생명, 5년 만에 '이차역마진' 해소
올해 상반기 농협생명의 이차역마진이 해소됐다. 보장성보험 위주로 보험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겠다는 계획은 답보 상태를 면치 못했으나 변액보험을 취급하지 않는 구조적 특성상 타사대비 운용자산이익률이 보전돼 역마진 부담을 덜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농협생명의 운용자산이익률과 책임준비금 부담이율(부리이율)의 격차가 플러스(+)로 전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