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링크 임시주총 무산…"주주명부 늦장 제공"
디엔에이링크 소액주주들이 현 경영진 교체를 위한 주주제안 임시주주총회가 무산됐다. 디엔에이링크는 전 임원인 권오준 로앤로더테크롤로지 대표를 주축으로 한 소액주주측과 현 경영진인 이종은 대표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소액주주측은 사측이 임시주주총회일(26일) 사흘 전인 23일에서야 주주명부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임시주총 개최를 막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