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회사 지배구조 불투명, 매각중단 訴는 부담
성안 인수자로 나선 대호테크놀러지(이하 대호테크)의 '지배구조 변화'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호테크 모회사인 대호하이텍이 최대주주 변경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잔금 납입 연기로 변경 시기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같은 상황에서 성안 개인주주들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매각 성사여부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31일 금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