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만 불안? 본업도 이상 징후
GS리테일이 펫, 퀵커머스 등 잇단 신사업 진출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본업에서 또 다른 악재가 터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대표사업인 편의점의 투자효율이 크게 떨어지면서 요기요, 어바웃펫 등에서 발생한 적자를 상쇄하기 어려워진 까닭이다. GS리테일 편의점부문이 올 상반기 지출한 투자액(설비자산+보증금)은 1519억원으로 전년 동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