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방한 흥국운용, 손석근 체제 순항 '청신호'
증시 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하우스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서 흥국자산운용이 예년 수준의 준수한 성적표를 내놨다. 보험계열 운용사 특유의 채권 중심 포트폴리오 덕분에 충격파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나아가 올해 새롭게 출범한 손석근 대표 체제에도 힘이 실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흥국운용은 올해 상반기에 전년동기(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