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의 미래' 아닌 '삼성의 미래' 전략실 돼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연내 회장 승진이 예상되면서 사라진 미래전략실의 부활도 점쳐지고 있다. 5년간의 공백기를 채우기 위해선 수백 여 개에 달하는 계열사를 이끌 강력한 오너 시스템이 필요할 것이란 예상에서다. 현재 삼성에 컨트롤타워는 분명 필요해 보인다. 삼성은 2017년 국정농단 청문회 당시 이 부회장이 적폐로 낙인 찍힌 미래전략실을 해체하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