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늘린 GS네트웍스, 적자 늪 허우적
GS리테일의 물류 자회사 GS네트웍스가 적자 늪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물류 사업 강화를 위해 2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쏟아부었지만 자체적 역량 강화 없이 모기업에만 의존하고 있는 까닭이다. GS네트웍스는 GS25(편의점)과 GS더프레쉬(슈퍼마켓)의 물류를 전문적으로 소화하기 위해 2018년 GS리테일로부터 물적분할 돼 설립됐다. 통상, 유통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