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통한 인사전략…연말 칼바람 불까
지난해 GS리테일이 야심차게 단행한 인사 전략이 실패로 돌아갔다. 신사업 강화를 위해 외부 인재를 수혈하고 과거 수퍼부문 흑자전환을 이끌었던 임원진을 3년 연임키로 결정했지만, 해당 사업부 성적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서다. 이에 올 연말 임원인사에서 신사업·수퍼부문 임원진들이 대거 교체될 것이란 전망이 시장 일각서 나오고 있다. GS리테일의 작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