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하퍼'는 신호탄?...아모레 추가 M&A 가능성
아모레퍼시픽이 미국 뷰티 브랜드 '타타하퍼(Tata Harper)' 인수에 나선 것을 두고 재계에선 서경배 회장의 해외기업 인수합병(M&A)이 본격화될 거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 회장은 한국과 중국에 이어 북미를 '제 3의 시장'으로 꼽은 상황인데 자체 브랜드(아모레퍼시픽 미국법인)와 타타하퍼만으론 외형을 불리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