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 '사업다각화'로 재도약할까
실적 부진으로 고전 중인 쇼박스가 사업 다각화로 재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아직 코로나19 여파가 가시지 않았지만 쇼박스는 기존 영화 제작·배급 사업에 이어 콘텐츠 사업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하반기 실적 회복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오리온그룹 계열사인 쇼박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112억원으로 전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