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디지코 동맹 후끈…모빌리티 성장판 열었다
KT가 현대자동차그룹과 지분을 섞는 혈맹관계를 맺고 디지코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는 구현모 대표 취임 이후 '디지코 KT'를 외치며 비통신 신사업 역량을 강화해왔다. 특히 독자적인 시장 개척에 한계를 느끼고 일찌감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우군 확보에 공을 들여왔다. 현재 KT는 금융·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굳건한 동맹관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