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훈 "산은 지방이전은 국정과제"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지난 8일 전 임직원 메일로 발송한 서신에서 부산 이전이 국정과제로 강하게 추진되고 있어 철회가 어렵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직원들은 이에 대해 강 회장이 지방이전 반대 의지 전달에 앞장서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반발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강석훈 산은 회장은 지난 7일 부산 이전 관련 의견을 밝히기로 예정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