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곧 겨울? SK실트론 홀로 웃다
SK실트론이 메모리반도체 불황 전망에도 안정적인 재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리콘 카바이드(SiC) 웨이퍼 사업 확대를 통해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비중을 줄이고 고객사를 다변화한 덕분이다. 13일 SK실트론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재고자산회전율은 3.2회를 기록했다. 이는 SK실트론이 SiC 웨이퍼 사업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