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출신에 밀어준 힘, 효과는 無?
GS리테일은 지난해 합병 후 단행한 첫 정기임원인사에서 GS홈쇼핑 출신들을 대거 요직에 앉혔다. 특히 기존 GS리테일 임원수까지 줄이며 CFO(최고재무책임자) 자리는 물론, 신사업부문까지 GS홈쇼핑 인사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하지만 GS홈쇼핑 인사들이 이끈 사업 모두 올 상반기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에 올 연말께 단행될 GS리테일의 인사 무게추가 기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