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인터파크 '재고리스크' 떠안나
여가 플랫폼 업체 야놀자가 올 4월 인수한 인터파크의 재고리스크를 떠안을 위기에 처했다. 인터파크가 여행사업을 위해 선매입한 상품(항공권, 호텔 객실)이 재고로 인식되다 보니 연결 기준으로 평가충당손실이 발생하고 있어서다. 이에 시장에서는 아직까지 여행산업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인터파크의 재고평가충당손실이 야놀자의 수익 창출에 발목을 잡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