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 '감사직'은 무역협회 자리?
GS리테일 자회사인 파르나스호텔의 감사직에 한국무역협회 직원들이 잇달아 임명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영진의 독단을 견제해야 하는 감사 자리가 낙하산 인사를 위한 재취업용 자리로 전락했다는 것이 시장 일각의 반응이다. 파르나스호텔의 최대주주는 지분 67.56%를 보유한 GS리테일이며, 한국무역협회는 지분율 31.86%를 가진 2대주주다. 이러한 지분구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