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만 못한 3세 경영?
GS리테일이 오너 3세 체제를 맞이한 지 7년이 지난 가운데 편의점 업계에선 허연수 부회장이 2세인 허승조 전 부회장 시절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고 있단 평가가 이어가고 있다. 2세 경영 당시엔 외형과 수익성이 큰 폭으로 확대됐고 주가도 실적과 연동된 반면 3세 시절은 합병 및 M&A로 덩치만 키웠을 뿐 실익을 내지 못하고 있단 이유에서다. 허연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