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 클로징 지연…이유는
쌍용건설 매각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어 그 배경이 주목된다. 매도자 두바이투자청(ICD)과 매수자 글로벌세아가 쌍용건설 해외손실 보전에 대한 책임 범위를 놓고 막판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 과정에서 ICD가 쌍용건설 매각가를 높여줄 것을 요구하면서 해당 손실을 보전 받으려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업계 안팎에서는 9월 내로 인수·합병(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