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지는 '찐 5G'…28㎓ 기지국 구축 미흡
'진짜 5G'로 불리는 28㎓ 대역 기지국 구축이 통신사들의 저조한 이행률로 오리무중에 빠졌다. 2018년 5G 주파수 할당 당시 이동통신 3사가 정부에 약속했던 28㎓ 대역 기지국 의무 구축 수는 총 4만5000대다. 이중 이통 3사의 의무이행률이 11%에 그치면서 진짜 5G 시대 개막을 더디게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5G 도입 초기 LTE보다 2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