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멕시코공장, 미운 오리서 백조로
LG이노텍의 멕시코 법인이 설립 8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차량 모터를 생산하는 멕시코법인이 본격적인 수익창출에 나선 데다 시장점유율도 늘어나면서 LG이노텍이 이 지역을 북미 전장부품 생산 거점으로 키울 것이란 전망이다. 22일 LG이노텍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멕시코법인은 32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