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손가락 전락한 전자랜드 여행업
전자랜드가 신사업으로 추진했던 여행사업을 놓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4년 전 사업 다각화를 위해 SYS리조트를 인수하고 여행업에 뛰어들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한 까닭이다. 이에 SYS리조트는 몇 년간 제대로 된 수익을 내지 못하고 급기야 적자 기업으로 전락한 상태다. 에스와이에스리테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SYS리조트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