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 '무상감자' 다음 카드는
패션그룹 형지의 계열사인 형지I&C가 재무 건전성을 회복을 위해 어떤 카드를 꺼내들지 관심을 모은다. 업계에선 무상감자를 통해 자본잠식은 일부 해소하겠지만, 근본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선 유상증자 등을 통한 자본확충이나 실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진단하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형지I&C는 지난 19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액면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