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에스쁘아, 감자 결정…아모레G 재무개선 박차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의 자회사 에뛰드와 에스쁘아가 감자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아모레G가 이들 자회사 지분을 100% 보유해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에뛰드는 26일 자본금 규모 조정을 위해 보통주식 14만1792주를 무상감자한다고 공시했다. 무상감자란 주주들에게 보상 없이 무상으로 자본 총액을 감소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