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적자' KB생명, 푸르덴셜 합병 시너지낼까
적자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KB생명이 푸르덴셜생명과의 합병으로 반등할 수 있을까. 일단 KB생명의 적자 확대가 포트폴리오 개선 작업의 여파임을 고려하면 합병에 따른 포트폴리오 분산 효과, 시장 점유율 제고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시장 관계자들은 전망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기준 KB생명의 당기순손실액은 29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