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블러 시대' 이종산업 지분 맞교환 활발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에서는 이종 산업과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사업 시너지를 내기 위한 방법으로 지분 맞교환이 활발했다. 의결권이 없는 자사주를 타기업과 교환하면서 해당 기업을 통해 우호적인 의결권을 얻고 싶어하는 목적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현대자동차 그룹과 KT는 7500억원 규모의 지분 맞교환을 통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