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돌파구 찾기 '난항'
토니모리가 체질 개선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돌파구를 좀처럼 찾지 못하고 있다. 화장품 본업 성적도 시원찮지만, 반려동물과 금융업 등 야심 차게 준비한 신사업에서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까닭이다. 이에 업계에선 토니모리의 다각화 전략이 사실상 실패에 가깝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토니모리는 올 3월 김승철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 이후 체질개선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