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지분이 절반…글로벌 눈높이의 전문경영인 체제로"
이 부회장이 4세 승계 포기를 선언한 만큼 이사회·전문경영인 중심 체제로 전환이 예상되는데 이 과정에서 예상되는 난관은.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삼성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가능성이다. 3세와 4세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해야 한다. 경제학에서 주인과 대리인 이야기가 있다. 주인이 직접 경영을 하게 되면 지금 당장의 이익이 아니라 10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