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채권단 첫 회의…채무이행 약속 지켜질까
강원도가 레고랜드 설립을 위해 채무보증을 선 2050억원 규모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가 지난 5일 부도처리되면서 ABCP를 인수한 증권사 포함 채권단이 첫 회의를 열고 공동 대응 반응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원도는 채무를 이행하겠다는 입장이었고, 구체적 기한은 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강원도 레고랜드 ABCP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