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입금 '껑충'…유동성 '경고등' 켜질까
올 상반기 경동나비엔의 차입금이 대폭 증가한 배경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회사 측은 고유가로 인한 물류비 상승에 따른 고정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원재료를 대량 구매한 영향이 컸던 만큼 하반기 해소 가능하단 입장이다. 반면 시장에선 경동나비엔의 예측대로 판매가 원활하게 이뤄지면 별일 없겠지만, 반대의 경우 보유 현금이 많지 않은 만큼 금융비용과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