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 지지부진한 비업무용 부동산 처분
금융당국의 행정지도에도 저축은행의 비업무용 부동산 처분이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일부 저축은행은 오히려 비업무용 부동산을 취득했다. 처분 의무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가 더해지자 매각 작업이 더딜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저축은행이 보유중인 비업무용 부동산 자산은 1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