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수익 개선 시동에도 앞날 '우울'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이 당초 세웠던 방침을 깨고 기업 광고도 게재 중이다. 가입자 증가에도 적자 경영이 이어지면서 기존 수익모델인 지역광고의 경우 한계에 다다른 것으로 판단한 까닭이다. 다만 업계는 신규 서비스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데다 스타트업 투자심리도 위축된 터라 향후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