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장 인선 재개...신현준·허창언 2파전?
대선 정국으로 미뤄졌던 차기 보험개발원장 인선 절차가 재개됐다. 수장 인선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보험업계 안팎에선 금융당국 출신 인사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최근 원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원추위)를 열고 이달 7일부터 공모 절차 돌입했다. 원추위는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을 비롯해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