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4%대 저축성보험 팔아 유동성 확충
동양생명이 유동성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저축성보험 판매에 나섰다. 연 6~7%까지 치솟은 자본성 증권 발행금리를 감당하기보다는 부채 부담을 감수하더라도 저축성보험을 팔아 자금을 확보하는 게 전략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한 결과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지난 6월 말 유동성비율(183.46%)과 수지차비율(7.64%)은 전년 말 대비 각각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