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보, 영업개시부터 '암초'
최근 영업을 시작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하 카카오페이손보)이 전산 장애라는 암초를 만났다. 고객 신뢰가 절대적인 금융업 특성상 초반 이미지 훼손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에 대한 견제의 목소리가 높았던 터라 금융권의 비판 역시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지난 11일 공식 출범했다. 올 4월 금융당국에서 보험업 인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