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과 닮은 삼성전자의 혹한기 대응법
"인위적 메모리 감산은 없다" 2019년 메모리 반도체 시장 하락국면 당시 삼성전자는 감산이 아닌 정면 돌파를 택했다. 미국 마이크론,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체들이 감산으로 공급 조절에 나선 것과 다른 행보였다. 당시 삼성전자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0% 이상 줄어든 상태였다. 하지만 반도체 생산라인 특성 상 한번 가동을 멈추면 재가동에 막대한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