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적분할' 삼양패키징, 눈길 끄는 '주주 배려법'
삼양패키징이 PET재활용사업부문(가칭, 삼양에코테크)을 물적분할키로 결정할 지난 17일 "신설법인의 상장은 없다"고 못 박은 배경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양에코테크가 지주사 행위요건에 제한되는 기업이라 애초 기업공개(IPO)가 불가능한 데도 굳이 상장 작업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힌 까닭이다. 삼양에코테크는 오는 12월 1일 삼양패키징의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