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했던 곳간은 어디로...재정 곳곳 비상 신호
데브시스터즈가 지난해 두둑이 채워놨던 곳간을 다시 파먹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 흥행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며 6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올해 2월 들어 '쿠키런 킹덤' 매출이 5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등 인기가 점차 시들해지면서 실적 하락 위기를 맞았다. 올해 1분기 2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