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점유율 요지부동…후발주자 '고배'
한국 이커머스기업들의 점유율이 고착화되고 있다. 시장 1위인 쿠팡은 점유율을 크게 올리며 과점 사업자에 한 발 다가섰고 11번가 등이 외형을 유지한 가운데 SSG닷컴과 롯데온 등 후발주자는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이커머스 애플리케이션(앱)별 월간 순이용자(추정치) 순위 자료에 따르면 쿠팡은 1895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