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패션 부활 이끈 이준서, 사장 승진하나
삼성물산 패션부문 수장인 이준서 부사장(사진)의 사장승진 여부가 인사철을 맞은 패션업계의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 부사장은 2020년 말 단행된 삼성물산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패션사업을 이끌고 있다. 업계는 실력만 놓고 보면 이 부사장의 승진은 따 놓은 당상이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패션부문이 극심한 부침에 시달리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