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주 변경' 삼진제약 오너일가···2세 경영 비상?
하나제약에 안방을 내준 삼진제약 오너일가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2세경영을 준비 중인 가운데 최대주주가 하나제약으로 변경된 까닭이다. 삼진제약은 우호세력 등으로 당장 경영권방어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이마저도 쉽게 예단하기 어려워졌단 게 업계의 전망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제약은 최근 삼진제약 지분을 사들이면서 총 지분율 13.09%로 조의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