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출자 해소 굿...보험업법 개정 대비 시급"
이재용 회장이 부회장으로 재임한 10년간 삼성이 이룬 또다른 성과는 순환출자 해소로 꼽힌다. 2018년 9월 삼성화재와 삼성전기가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을 모두 처분하면서 순환출자 구조가 해소됐기 때문이다. 다만 이 회장을 포함한 총수 일가가 삼성물산의 지분으로 삼성생명과 삼성전자를 간접 지배하는 현재의 구조는 여전히 숙제로 지목된다. 업계에선 취약한 지배...